우리 회사가 쓰는 AI 정작 그 AI는 안전할까? (1편: 큰 그림 편)
요즘 회사마다 ChatGPT나 Claude 같은 AI를 업무에 쓰기 시작했습니다. 보고서 초안 작성부터 고객 문의 응대, 개발 코드 작성까지 AI에게 맡기는 일이 부쩍 늘었죠. 이제 "AI 없이 어떻게 일했지?" 싶을 정도입니다.그런데 여기서 한 번쯤 뒤집어 생각해 볼 게 있습니다.우리가 그렇게 믿고 쓰는 그 AI, 정작 'AI 자체는 안전한가?' 하는 질문입니다.지금까지 보안 이야기는 대부분 "해커가 AI를 무기로 삼아 우리를 공격한다"는 쪽이었습니다. 하지만 이번엔 결이 조금 다릅니다. 우리가 업무에 들여놓은 그 AI가 오히려 새로운 '보안 구멍'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거든요.마침 2026년 7월, KISA(한국인터넷진흥원)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「AI 보안 위협 대응 매뉴얼」이라는 자료를 냈습니다...